오늘은 가을의 첫 번째 절기 '입추'지만, 여전히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내륙을 중심으로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36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고요, <br /> <br />반면, 동풍이 부는 강원 영동 지방은 속초가 26도에 머무는 등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나오실 때는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, <br /> <br />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, <br /> <br />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,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에는 '폭염특보'가 계속되는 가운데,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36도, 광주 37도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제6호 태풍 '카눈'은 현재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<br /> <br />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목요일 오전,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해 북한까지 북상할 전망인데요,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내일 밤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,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 사이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영동에 500mm 이상, 영남에 400mm 이상, <br /> <br />서울 등 서쪽 내륙에도 최고 150~20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 '너울성 파도'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 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080619143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